
예고편
"명문대가 뭐길래"를 보고 바로 본 드라마..
"명문대가 뭐길래"와는 다른 진지함이 풍기면서도 코믹스럽다.
줄거리
해도 났다 비도 왔다 변덕스런 어느 여름날, 변두리 동네.
과거 원치 않는 결혼을 한 수창과 연옥은 각각의 배우자들에게 신물이 난 상태다.
드센 마누라에게 얻어터지고 나와 남부끄러운 수창, 거친 남편이 무서워 집을 뛰쳐나온 연옥에게
말한다. 영화나 보러 갈래요? 홧김에, 불쑥 저지른 일이 어색하지 않을 리 만무.
유부남, 유부녀라는 사실이 들통 나고서도 딱 하루 동안 이어지는 꿈같은 만남...
과연 이들은 ‘불륜’이라는 엄청난 사건을 감당할 수 있기나 한 걸까?
불륜을 저질렀지만 불륜답지 않은 하루동안의 이탈..
서로에게 미묘한 감정을 느끼지만 마음 약한 이들은 헤프닝으로 끝난다..
하루간의 불륜 사건을 통해 원래의 가족의 소중함을 알고 지키는 분륜답지 않은 분륜 드라마다..^^;

일부 장면
일부 장면
엔딩장면
























